[30초뉴스] 폭우에 미국 1번 고속도로 '폭삭'…도로가 계곡으로
미국의 절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캘리포니아주 서부 해안 몬터레이 카운티 빅서 지역의 1번 고속도로가 유실돼 차량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빅서 구간이 폭격을 맞은 듯 바다 쪽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남·북부 캘리포니아를잇는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퍼시픽 하이웨이'로 불리는 1번 도로는 태평양 해안을 따라 굽이치며 뻗어있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해안 도로로 꼽힙니다. 빅서 구간은 2017년 5월 산사태로 끊겼다가 14개월 만인 2018년 7월 개통했으나, 이번에 다시 유실되면서 복구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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