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함정 배관청소 50대 근로자 닷새 후 숨져…해경 조사
해군 함정 에어컨실에서 배관 청소를 하던 50대 근로자 1명이 작업 닷새 후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A씨는 외주 용역업체 직원으로 지난달 20일 오전 10시 20분쯤 진해 해군기지에 정박 중인 3,200t급 함정에서 동료 2명과 함께 에어컨실 청소 작업을 한 뒤 5일 뒤에 숨졌습니다.
작업 당시 원인을 알 수 없는 유색 가스가 누출돼 현장 감독자가 대피를 안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가스 누출과 A씨 사망 인과성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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