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전세대출 두 달 연속 2조원씩 급증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로, 은행권 전세자금 대출이 최근 2개월간 이례적으로 매달 2조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잔액 합계는 지난달 말 기준 86조 2,500여억원으로 2월 말보다 2조 2,000여억원 늘었습니다.
전세자금 대출은 지난 2월에도 2조 1,200여억원 증가했습니다.
5대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이 두 달 연속 2조원 이상 늘어난 건 2016년 이후 처음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어려워지자 매매 수요가 감소하고 전세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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