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 줄줄이 가격 인상…호텔, 20만 원대
[앵커]
무섭게 오르는 외식 물가, 뷔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가성빌 불렸던 곳도 가격을 올렸고 호텔 부페는 이제 20만 원을 넘겼습니다.
윤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선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요리해주고, 바로 구워주는 스테이크까지.
가성비 외식으로 꼽혔던 한 뷔페 프랜차이즈가 오늘(20일)부터 가격을 올렸습니다.
평일 점심은 4천 원, 주말은 1만 원이 올라 많게는 10% 오른 겁니다.
[김민주 / 서울 서초구]
"가격이 5~10%나 올랐으면 더더욱 잘 안가게 될 거 같아요."
식자재 가격 상승이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산물과 육류 등 주요 원재료 값이 오르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는 겁니다.
호텔 뷔페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한 호텔은 지난해보다 1만 원 올라 20만 8천 원이 됐고, 또 다른 호텔 역시 5% 넘게 인상되며 20만 원을 넘겼습니다.
[김민규/ 서울 은평구]
"몇십까지 간다 하면 솔직히 가기는 좀 더 부담스러워지긴 하죠."
[서효정 / 서울 강남구]
"특별한 날 아니면 굳이 막 자주 찾아가거나 그러지 않을 것 같아요."
호텔들은 "메뉴 구성을 강화하고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영상취재 : 강인재
영상편집 : 구혜정
윤수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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