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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도 얼음에서 썰매…‘썰매 훈련장’ 완공

채널A News

1 Views • Oct 27, 2016

Description

빙판 대신 한여름 아스팔트에서 훈련했던 한국 썰매 대표팀이 마침내 실제 훈련장을 갖게 됐습니다.

썰매 종목은 실제 코스에서 스타트를 가장 많이 해본 선수가 가장 유리하다고 하는군요.

장치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봉 준령이 빽빽한 백두대간 평창에도 30도 무더위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문을 하나 열고 들어가면 영상 5도의 초겨울 세상이 펼쳐집니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그리고 루지 대표팀이 사시사철 얼음 위에서 스타트 훈련을 할 수 있는 새 훈련장입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선수들은 아스팔트 위에서 바퀴 달린 썰매로 훈련을 했습니다.

우레탄 트랙 훈련장도 기술훈련을 하기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인터뷰 / 원윤종)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이런 환경이 얼떨떨하고 적응이 안 돼요."

평창올림픽을 위해 우리 선수들만 쓸 수 있는 얼음판입니다.

개최국의 이점이 여기 있습니다.

선수들은 평창 올림픽이 열릴 실제 트랙과 동일한 조건의 훈련장에서 스타트 훈련을 반복합니다.

(인터뷰 / 이용)
"우리가 500번을 타고 다른 나라가 40번을 타며 결과는 불 보듯 뻔하지 않을까요?"

썰매 종목은 출발이 승부의 50% 이상을 좌우합니다. 평창의 금메달 꿈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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