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진작가, 한 가족의 가족사진 망쳐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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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진작가, 한 가족의 가족사진 망쳐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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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News Korea

21 Views • Mar 06, 2018

Description

미주리, 캔자스 시티 — 여보, 우리가 이렇게 생겼어?

미국, 캔자스 시티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이 올린 일련의 사진들이 네티즌들의 눈을 최근 사로잡았는데요,이 모두 이 가족이 고용한 사진작가의 놀라운 사진편집기술 덕분이죠.

페이스북 유저인 팸 데이브 제어링 씨는 가족사진촬영을 위해 250달러, 한화 약 25만원을 전문 사진작가에게 지불했는데요, 이들은 사진이 그들의 진짜 모습에 비해 정말 최악으로 나올지는 상상치도 못했습니다.

입이 쩍 벌어질 법한 사진을 건네준 이후, 사진작가는 음영이 최악이라 이 사진들이 너무나도 끔찍하다고 말했습니다. 그 아름답고, 화창하고 햇빛이 쨍쨍한 날에 음영이 최악이라니요, 교수님한테서 사진 손질 하는 방법 못배웠나봐요? 무슨 개소리인가요?

펨 데이브 제어링 씨는 이후 가족사진들을 ‘아, 정말 장난치는 것이 아니었구나.’라는 글과 함께 페이스북에다 올렸습니다. 이 포스팅은 이후 순식간에 화제가 되었고, 지난 1월 12일 처음 포스팅된 이후 38만번이나 공유되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게 이 사진작가의 장사를 잘되게 해주려는 마케팅성 자작극인 것 같다고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미국, 캔자스 시티 스타의 저널리스트, 맥스 론드버그 씨는 조사를 좀 해봤고, 레사 홀이라는 이름으로 이 사진작가와 관련된 링크드인의 한 계정을 발견했다고 하며, 이 계정에 따르면, 레사 홀 씨는 세인트 루이스 출신으로 대학에서 사진학과를 나왔다고 합니다.

이 사진작가는 페이스북에 같은 방식의 편집기술이 적용된 사진으로 가득찬 웹사이트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도날드 트럼프도 레사 홀 씨의 편집기술을 피해가진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