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황제 조사’ CCTV는?

Hosted by Dailymotion. For legal issues report at the Copyright Center, report us on DMC, or use the Instant Removal tool.

‘이성윤 황제 조사’ CCTV는?

채널A 뉴스TOP10

213 Views • Apr 05, 2021

Description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4월 5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 조상호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종석 앵커]
설명 자료를 읽어봐라. 장예찬 평론가님, 지금 주말 사이에 또 관용차로 몰래 면담조사를 받은 것 말고도 1,2호차에 대해서 해명도 논란을 낳고 있는데요. 어떤 부분 때문입니까?

[장예찬 시사평론가]
지금 공수처 입장은 2호차가 피의자 호송용이라서 뒷문이 열리지 않는 차량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진욱 처장이 사용하는 1호차, 관용차량을 제공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인데요. 뒷문이 안 열리면 앞에 운전하시던 분이 내려서 밖에서 열어주면 됩니다. 이게 아예 고정적인 게 아니라 내부에서 열리지 못하게 돼 있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이성윤 지검장 같은 경우는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가 공수처로 이첩이 되었다면 당연히 피의자들을 호송하는데 쓰이는 2호차를 쓰는 게 훨씬 더 합당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용차를 내주고 단지 2호차 뒷문이 안 열린다. 이걸 지금 국민들에게 변명이라고 내놓는 것은 손상이 간 공수처의 신뢰성을 회복하기에는 너무나 턱없이 부족한 수준의 해명이 아닌가 싶고요.

무엇보다 보안 때문에 관용차를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면담기록이나 조서도 남기지 않고 출입기록도 남기지 않으려고 한 정황이 보이지 않습니까. 이게 제대로 된 정식과정의 조사라면 왜 이토록 007 첩보작전을 방불케 하는 보안유지 작전이 필요했던 것인지. 만약 이 CCTV를 언론사에서 확보하지 않았다면 이성윤 지검장이 이런 식의 황제 의전을 통해서 조사를 받은 것. 국민들이 다 모를 뻔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서울중앙지검장 정도쯤 되면 처장의 관용차가 나가는 게 공수처의 첫 번째 모습이라면 서울중앙지검장보다 더 높은, 더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은 이제 공수처에서 수사할 때마다 김진욱 처장에게 전화하겠죠. 나도 관용차 타야 되겠다. 데리고 와라. 이런 나쁜 선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김진욱 처장이 더 심각하게 사태를 인지하고 제대로 해명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