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연속 오른 코스피...정부는 '닥공 속도전' 사활 / YTN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코스피가 지난 한 주 동안 700포인트 가까이 오르면서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습니다.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사활을 걸었지만변수가 적지 않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경제 관련 이슈,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우선 연휴 직전에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이기도 하면서 다시 7000선 부근까지 올라갔는데 이러한 배경에 어떤 것이 있다고 보시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이인철]
그렇습니다. 7월 한 달은 지옥이었어요. 거의 지수가 반토막이 났고 갖고 있던 종목이 거의 날아갔다고 얘기할 정도로 좋지 않았는데 어쨌든 8월 둘째 주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주초에 6200선으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7000선 찍고 살짝 내려왔지만 6977이거든요. 일주일 동안 11% 넘게 올랐어요, 코스피가. 어쨌든 이런 급등한 배경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가 미국의 훈풍이에요.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됐는데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이 얘기는 그러면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조금 희석됐어요. 그러자 다시 위험자산으로 돈이 몰리면서 미국 증시에서는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두 번째가 여기에다가 메모리반도체 업황 피크아웃 우려가 희석됐는데 이른바 샌디스크라는 종목은 보니까 잉여 현금의 100%를 주주환원을 하겠다고 하니까 주가가 강세를 보였거든요. 이런 것들이 우리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대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지금 삼성전자가 27만 원대, SK하이닉스는 164만 원대까지 올라서 저점 대비 조금 올라와 있는 상황이고 세 번째가 원화 강세입니다. 원화가 강세를 나타내니까 외국인들이 그동안 주식을 내다 팔다가 사기 시작했어요. 이런 것들이 맞물리다 보니까 지금 많이 급락했던 반도체주도 올랐지만 2차전지라든가 자동차라든가 대형주로 온기가 확산된 게 이번 주 특징적입니다.
아무래도 이번 주에 증시가 어떻게 움직일지 관심이 많을 것 같은데 일단 7월까지 이어졌었던 현기증 나는 변동성 장세가 다음 주에는 변동성이 한 고비를 넘... (중략)
YTN 이병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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