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폭망이라 환율 올랐다?"...강하게 반박한 이창용 총재 [지금이뉴스] / YTN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환율이 오르면 이익이 보는 사람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외화 부채가 많아서 그걸 못 갚으면 기업이 무너지고 부도가 나던 과거 상황과는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어려운 쪽은 서민들이라든지 내수 기업"이라며 "환율로 물가가 오를 수 있고 수입하는 분들도 어려워질 수 있어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지금 우리나라에는 달러가 풍부하다"며 "환율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현물 시장에서 달러를 팔지 않고 빌려만 주는 것이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총재는 또 "한국 경제가 폭망이고 환율이 계속 오를 것이라고 하는 것은 과도한 얘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과도한 유동성 때문에 환율이 올랐다는 일부 시각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이 총재는 "제가 총재로 취임한 후 금융안정을 위해 가계부채를 줄이려 노력했고, 그 결과 M2(광의 통화)가 늘어나는 추세가 멈췄다"며 "한은이 돈을 너무 많이 풀어서 환율이 올랐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GDP(국내총생산) 대비 M2 비율이 다른 나라보다 2~3배 돼서 유동성이 크다고 하는 것은 들어보지 못한 이론"이라며 "계속 얘기하면 감정이 올라와 대답을 잘 못할 것 같다"라고도 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11515581136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 videos
[스타트경제] '금리 실기론' 정면 반박한 이창용...성장률 충격에 11월 추가 인하...
YTN news
"원화가 곧 휴지조각?" 이창용 총재, 코웃음 치더니...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이창용 한은 총재 "대학 성적순 선발, 가장 공정한 것 아니다" / YTN
YTN news
이창용 한은 총재 "대학 성적순 선발, 가장 공정한 것 아니다" / YTN
YTN news
문 대통령,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IMF 국장 지명 / YTN
YTN news
"제가 경고 드리는데"...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뼈 있는 발언 [현장영상] / YTN
YTN news
기준금리 2.5% 또 동결...이창용 총재 "집값, 성장률 갉아먹어" / YTN
YTN news
이창용 한은 총재 "농산물 물가, 통화·재정으로 못 잡아...구조적 문제봐야" / YTN
YTN news
환율 1,440원대로 급락..."서학개미 복귀 시 양도세 감면" / YTN
YTN news
한국은행 총재, 금리 인상 가능성 첫 신호 / YTN
YTN news
"서학개미 환율 상승 요인"...투자액이 얼마길래? / YTN
YTN news
이창용 "수도권 집값 더 지켜봐야...환율 안심 일러" / YTN
YT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