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월에도 유가 오르면 유류세 인하 연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달에도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 유류세와 액화천연가스 LNG 할당관세 인하 조치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23일) 오후 울산 석유비축기지에서 석유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4월 말 종료 예정인 해당 조치를 연장할지 다음달 중에 결정할 방침입니다.
홍 부총리는 또 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유 수급 우려가 커진 점에 대해서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 비중이 5%대에 불과하고 현재 비축 물량으로 국내 수요를 3개월 이상 감당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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