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일 줄 모르는 확산…“다음 주 하루 확진자 2500명 선”
뉴스에이 동정민입니다.
연휴는 늘 짧고 아쉽습니다. 내일부터 일상으로 돌아갈텐데요.
코로나 상황이 안 좋습니다.
연휴라 검사 건수가 줄었는데도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대, 재생산지수, 델타변이, 돌파감염, 이 모든 수치가 뚜렷한 확산세 입니다.
연휴 동안 이동도 많았고, 모임 인원도 풀어줬던 걸 감안하면, 전문가들은 다음 주 하루 확진자 2500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려되는 코로나 상황부터 황규락 기자가 문을 엽니다.
[리포트]
어제 검사 건수는 평일보다 30% 이상 줄었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20명을 기록했습니다.
네자릿수 확진자가 78일째 이어지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겁니다.
[강도태 / 보건복지부 2차관]
"지난주 수도권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1400명을 넘어서고 있고, 역대 최고치였던 전전주 1268명보다 11% 증가하였습니다."
수도권의 식당과 카페 영업이 밤 9시에서 10시로 연장된 이후 QR코드로 이동량을 분석한 결과 오후 9시 이후의 이동량이 40% 가량 증가한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지표도 나오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에 앞서 주말부터 전국 이동량이 직전 주보다 5.3% 포인트 증가했고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전체 1.03, 수도권은 1.08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추석 이후) 증상이 있는 분들이 검사를 하실 것이기 때문에 다음주가 되면 확진자 수가 2300~2500명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경우 /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언제 꺾일지 단언하긴 어렵지만, 10월 중순 추석 연휴로 인한 확진자 증가세가 어느 정도 안정된 이후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추석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백신 접종자를 포함해 가정 내 8명까지 가능했던 사적 모임 규제는 오는 금요일부터 다시 6명으로 줄어듭니다.
채널A 뉴스 황규락입니다.
영상편집 : 이혜진
황규락 기자 [email protected]
More videos from 채널A News
View all →Related videos
하루 만에 20명 추가 발생…‘코로나19’ 확진자 총 51명
채널A News
교회발 확산 비상…왕성교회 “코로나19 확진자 24명”
채널A News
코로나19 확진자 또 늘었다…대구·경북 급속 확산
채널A News
코로나19 확진자, 6개월 만에 4만 명대로 확산
채널A News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04명…정부, 지역사회 확산 인정
채널A News
이스라엘, ‘최악의 하루’ 다음 날 가자지구에 또 맹폭
채널A News
美, 하루 확진자 20만 명…리제네론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채널A News
인도 코로나 하루 확진자 8만 명인데…봉쇄 조치 완화
채널A News
“거리두기 2주 연장”…하루 확진자 50명 이하 목표
채널A News
프랑스 하루 확진자 2만 명…파리 등 저녁 9시 이후 통금
채널A News
확진자 수 하루 새 ‘9배 폭증’…中 통계 조작 의혹
채널A News
코로나 하루 확진자 비수도권 40% 돌파…대전·김해 4단계
채널A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