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분기 성장률 -0.9%…두 개 분기 연속 '역성장'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올 2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0.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은 경기 침체가 진행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2분기 100만개 이상 일자리가 늘어나는 등 고용이 탄탄한 점을 근거로 두 개 분기 연속 역성장하더라도, 이를 경기 침체로 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경기 둔화는 놀랄 일이 아니라며, 미국 경제는 올바른 경로 위에 있다고 강조했고 옐런 미 재무장관은 경기가 둔화하고 있지만 침체 국면은 아니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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