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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신고 잇따랐는데"...도움 청한 11살 결국 숨져 [뉴스퀘어 2PM] / YTN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손수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생활하던 11세 어린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목사에 이어 외할머니가 구속됐습니다. 4차례나 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끝내 아이는 보호받지 못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사건 사고, 손수호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어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는 외할머니 모습,영상으로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기자들이 정말 질문을 쏟아내다시피 했는데 할머니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 11살 남자아이가 숨지기 사흘 전에 경찰서를 찾아서 외할머니에게 맞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면서요?

[손수호]
그렇습니다.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고요. 조금 전에 진행자께서 이야기하신 그때라도 적극적인 조치가 이루어졌다면 목숨을 구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8월 2일이었습니다. 이때 학대 의심신고가 다시 한 번 있었는데 외할머니에게 맞았다 이런 이야기를 편의점에 가서 이야기했고 또 편의점 손님이 함께 경찰서를 가기도 했었죠. 그런데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못했고 또 바로 다음 날입니다. 8월 3일에도 역시 같은 일이 있었는데 역시 또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못했고요. 결국 안타깝게도 다시 교회로 돌아갔고 여기에서 38시간 정도 침대에 계속인지 아니면 중간중간에 풀어뒀는지는 이야기가 엇갈리고 있습니다마는 침대에 결박되어 있었고 안타깝게도 8월 5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는지 그 부분이 참 의문이고 또 어제 나왔던 얘기가 숨지기 전 38시간 동안 침대에 묶여 있었던 것으로 지금 추정이 된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결국에는 왜 묶어놨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추정이 나오고 있습니까?

[손수호]
우선 경찰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피해 아동이 통제에 따르지 않고 교회 밖으로 나가서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게 반복됐다. 그래서 그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일종의 교육 또는 훈육 또는 양육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이런 일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는 경찰 관계자... (중략)

YTN 홍성혁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8121425012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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